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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에 하면 걸크러쉬 터지는 올여름 헤어 컬러 '투톤 염색'

올여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자리 잡은 '투톤 단발'을 소개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soonsiki_yoniyoko'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긴 머리를 짧게 자르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턱밑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머리는 한층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줘 많은 이들을 '단발병'에 걸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마냥 짧게만 잘라버린다면 자칫 촌스럽고 밋밋할 수가 있다.


단발머리로 자르되 식상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다면 과감히 '투톤 단발'에 도전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jellyda'


투톤 단발은 말 그대로 한 머리에 두 개의 색상이 들어간 스타일이다.


머리의 위아래 부분 혹은 가르마를 중심으로 각각 다르게 염색하거나 머리의 속 부분을 다른 색으로 염색하는 시크릿 투톤 방법 등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색상이나 피부톤에 맞게 염색을 하면 개성 넘치면서 생기발랄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또한 오묘하고 유니크해 머리를 묶거나 푸는 등 어떻게 해도 색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매일 똑같은 헤어 비주얼에 지겨움을 느꼈다면 이번 여름에는 청량하고 밝은 투톤 단발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s2jshs2'


인사이트Instagram 's_ung_'


인사이트Instagram '501h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