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소유진 Instagram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주고 있다.
11일 배우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화사한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남편이 퇴근하면서 들고 온..."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백종원이 퇴근 길에 아내를 생각하며 꽃다발을 준비한 것처럼 보였으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소유진은 잠시 뒤 "오늘 만난 작가님이 나한테 전달해 달라고 했다는"이라는 말을 덧붙여 남편 백종원이 지인이 부탁으로 꽃다발을 대신 전달해준 것임을 밝혔다.
소유진은 '그럼그럼', ' 샀을리가 없지', '기대도 안했음'이라며 장난스러운 해시태그를 이어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소소의 일상속에 담긴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