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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두고 제 옆에 앉아 졸고 있는 댕댕이, 우리집 강아지만 이러는 건가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게 되는 귀여운 모습이 있다.

인사이트YouTube 'ViralHog'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게 되는 귀여운 모습이 있다. 


바로 내 옆에 딱 붙어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을 보고 있자면 엎드려서 편하게 자면 될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불편해 푹신한 방석으로 옮겨놔도 잠시 뒤면 어느새 내 옆에 와서 졸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부 견주들은 "내가 자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라며 의문을 표하기도 한다.


또는 "생각해보니까 어이없다. 할 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면 되지"라며 웃픈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견주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을 두고 또 다른 이들은 "주인이랑 놀고 싶은 거 아닐까", "하루 종일 주인을 기다려서 피곤한 걸 거다" 등의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강아지들은 보통 20%는 활동을 하고 50%는 잠을 자는 데 쓴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깨어 있지만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은 여기에 해당한다.


보고 있는 견주 입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불편해 보여도 강아지는 편안한 상태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