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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채지안 · 허경환♥김가영 · 주우재♥김민선 · 양세찬♥조수현 전원 '커플 성공'

'호구의 연애' 방송 사상 최초로 출연진 전원이 커플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MBC '호구의 연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호구의 연애' 방송 사상 최초로 출연진 전원이 커플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6대 호구왕 커플이 된 허경환X김가영, 김민규X채지안 커플이 출연진에게 질문 세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먼저 사적으로 연락하는 게 금지인 규칙을 깬 허경환과 김가영에게 양세찬이 "누가 먼저 연락했냐"라고 물었다.


인사이트MBC '호구의 연애'


두 사람은 모두 허경환이 먼저 연락했다고 답했고, 이날도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민규, 채지안 커플은 '첫눈에 반한 사람이 누구였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동시에 김민규를 지목했다.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인스타그램 DM을 보내려다가 지운 적도 있다고 회상하며, 직접적으로 채지안에게 "연락처를 달라"라고 요구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MBC '호구의 연애'


이에 채지안은 "DM 보낼게"라며 수줍게 김민규의 마음을 받아줬다.


이후 커플이 각자 데이트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과 김가영은 커피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김민규, 채지안 커플은 동굴 데이트를 떠났다.


나머지 커플도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고, 마지막 커플 선정 시간에 주우재와 김민선, 양세찬과 조수현도 커플이 됐다.


하지만 가장 기쁜 순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다음 여행이 이들의 마지막 여행이라고 통보했고, 출연진은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인사이트MBC '호구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