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가질 수 없는 너’ 할리우드 훈남 게이 스타 6명

 

국가 가릴 것 없이 두루두루 통하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지만 여성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할리우드의 게이 배우다.

 

보고 있을 땐 눈에서 하트가 나오지만 동성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뭔가 아쉽게 느껴지는 할리우드 훈남 게이 스타 6명을 소개한다.

 

가질 수 없지만 그래도 보고 있으면 다시 눈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1. 맷 보머(Matt Bomer)

 

 

맷 보머는 미국 드라마 '화이트 칼라' 시리즈에서 주인공 '닐 카프리'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로 여성들의 안구를 정화해줬다.

 

1977년생인 맷은 1964년생 기업 CEO 사이먼 홀스(Simon Halls)와 결혼하며 14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사이먼의 정자와 대리모로 아이 3명을 낳았다.

 

2. 웬트워스 밀러(Wentworth Miller)

 

 

반삭이 잘 어울리는 배우 웬트워스는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에서 '마이클 스코필드' 역을 맡았으며 '석호필'로 사랑받았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에 출연했으며 내년 영화 '레지던트이블: 더 파이널 챕터'로 돌아오니 눈 크게 뜨고 찾아보자.

 

3. 조너선 베넷(Jonathan Bennett)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꽃미남 '아론' 역을 맡으며 영화를 보는 여성들의 눈을 호강시켜줬다. 

 

4. 루크 맥팔레인(Luke Macfarlane)

 

 

석호필의 애인이었으며 당시 루크는 동성애자라는 것을 부인해왔다.

 

그러나 파파라치에 따르면 둘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애정행각을 벌였으며 이후 2008년 캐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려웠지만 더는 감출 수 없었다'고 밝혔다.

 

5. 스콧 에반스(Scott Evans)

 

 

캡틴 아메리카의 동생이며 그의 어머니는 스콧의 커밍아웃 소식에 "그래, 저녁은 뭐 먹을래?"라고 쿨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6. 재커리 퀸토(Zachary Quinto)

 

 

13세 연하 동성 연인인 모델 마일즈 맥밀란(Miles McMillan)과 2014년 뉴욕의 한 거리에서 공개키스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히기도 했다.

 

영화 '스타 트렉' 시리즈에서 '스팍'으로 열연해 한국에서도 유명하며 내년에 영화 '스타트렉3'으로 돌아온다. 

 

이희수 기자 I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