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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티셔츠 입은 '꼬마 환자' 보자 눈에서 꿀 떨어지는 쏘스윗 톰 홀랜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환아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인사이트YouTube '여하십'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자신을 좋아하는 꼬마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린이 병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 한 편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역인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 젠다야 콜맨이 병문안을 온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 모두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나, 그중에서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 건 톰 홀랜드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여하십'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등장한 톰 홀랜드는 병동을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아이들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톰 홀랜드는 깜찍한 스파이더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어린이와 마주하게 됐다.


어린이는 스파이더맨을 직접 보게 되자 반가웠는지 티셔츠에 새겨진 스파이더맨을 가리키며 "여기 형이 있어요"라고 외쳤다.


톰 홀랜드는 "그건 나잖아"라고 화답했고, 이어 어벤져스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여하십'


이에 어린이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파이더맨이라 답했고, 톰 홀랜드는 "좋은 대답이야"라고 말하면서 환하게 웃어 보였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톰 홀랜드는 연신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눈빛으로 어린이를 바라보면서 친절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톰 홀랜드 눈에서 하트 나오는 줄 알았다", "얼굴도 멋지고 인성도 좋은 톰 홀랜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일 베일을 벗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이래로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면서 흥행 궤도를 달리고 있다.


YouTube 'Children's Hospital Los Ange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