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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운동기구서 자리 차지하고 절대 안 비키는 댕댕이를 신고합니다"

전용 놀이기구마냥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앉아 '귀염뽀짝'한 애교를 부리는 댕댕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용 놀이기구마냥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앉아 '귀염뽀짝'한 애교를 부리는 댕댕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아지 한 마리가 운동기구에서 운동(?) 하고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아기 강아지는 요즘 공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운동기구 중 하나인 '스윙 워커 머신' 위에 올라가 있다.


앞뒤로 흔들리는 운동기구와 이미 하나가 된 댕댕이.


온라인 커뮤니티


절대 내려올 생각이 없어 보이는 데다 혀를 날름거리며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일부 시민들이 운동하러 왔다가 녀석 때문에 심장에 무리만 오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가던 길도 멈추고 한참을 보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혼자 운동기구 독차지해도 용서해줄 수 있다", "너무 귀여워서 몇 분째 보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