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속 댄스'하다 빵 터져 춤도 못 춘 프듀X '움직여' 연습생들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이 갑작스러운 2배속 댄스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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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이 신곡 콘셉트 평가 무대에서 '빵' 터지고 말았다.
지난 8일 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은 김국헌, 김현빈, 이진혁, 이한결, 조승연, 최병찬으로 구성된 '움직여' 팀의 무대 2배속 댄스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무대에 서서 음악이 흘러나오길 기다리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Naver TV '프로듀스 X 101'
잠시 후 음악이 시작되자 연습생들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템포를 두 배 빠르게 만든 음악이었기 때문이다. 연습생들은 이를 예상치 못한 듯했다.
그러나 이들은 프로였다. 연습생들은 침착하게 빠른 음악에 몸을 맞춰 춤을 췄다.
안 그래도 격한 안무를 빠르게 소화하던 중 결국 참사가 나고 말았다.
Naver TV '프로듀스 X 101'
최병찬이 넘어지고 만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연습생들은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최병찬은 휘청거리다가 김국헌의 눈을 꾹 누르고 말았다.
신발이 벗겨지기도 했다. 벗겨진 신발은 황망하게 무대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어야 했다.
빵 터진 연습생들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 대신 활짝 웃는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웃느라 정신없었다는 '움직여' 팀의 2배속 댄스는 하단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프로듀스 X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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