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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손흥민의 생일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7월 8일인 오늘은 2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손흥민이 2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오늘(8일)은 손흥민의 생일이다. 그는 지난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그는 축구선수 출신 아버지를 따라 매일 같이 운동장으로 나섰다.


고된 훈련도 버티며 악착같이 자신의 꿈을 키운 손흥민은 16살이란 어린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초특급 유망주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성장한 손흥민은 함부르크 역사상 최연소 득점을 갈아치웠고 이후 바이엘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한다.


레버쿠젠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독일 점령을 마친 손흥민은 2015년 8월 28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둥지를 옮긴다.


이적 후 다소 부진하며 독일 복귀까지 생각했던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격려 속에 다시 폼을 회복하고 화려한 날갯짓을 펼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특히 그는 지난해 20골 10도움을 터트렸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며 토트넘과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경신한 바 있다.


매해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손흥민.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축구팬들은 그의 SNS에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