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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중요 부위' 맞고(?) 동공 지진 온 치타의 현실 표정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5일 트위터 계정 'Nekooyaji'에 올라온 치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Nekooyaji'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하나로 사바나 초원을 평정하는(?) 치타.


하지만 치타도 어쩔 수 없는 고양이과 동물이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5일 트위터 계정 'Nekooyaji'에 올라온 치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친구와 장난치다 나무에 끼어버린 치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Nekooyaji'


치타는 'V'자 형태의 나무 사이에 꽉 끼어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발버둥 치고 있다.


그때 친구 치타가 다가와 손을 뻗었다. 도와주려는 시도였지만 안타깝게도 그 손은 치타의 중요 부위(?)로 향했다.


나무에 낀 채로 속절없이 당한 치타. 그 순간 치타는 애니메이션 '슈렉'에 등장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의 눈빛을 연상케 할 정도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이 모습이 마치 집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고양이의 모습 같아 웃음을 안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토스 어택 당한 치타", "치타에게도 중요한 것은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적절한 제목을 붙여주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Nekooya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