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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한국서비스대상 호텔 부문 종합대상 3년 연속 수상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르나스호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호텔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전문 기업으로 현재 삼성동에 위치한 5성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미국 국가품질상인 '말콤볼드리지상'의 심사기준을 한국 서비스산업에 적용해 2000년부터 시작된 서비스 포상제도다.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에서 회사의 경영시스템 및 성과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 요소들이 고객 지향인 동시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돼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파르나스호텔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로 고객의 피드백을 듣고 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해 현장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호텔 이용고객은 고객만족도 조사, 홈페이지 VOC(Voice of Customers), 소셜미디어, 고객 피드백 카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호텔 이용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이 내용들은 매일 관계자 미팅을 통해 현장에 반영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국내 호텔 최초로 세계적인 환경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어스 체크(Earth Check)'로부터 2011년부터 3년 연속 실버 레벨, 2014년부터는 5년 연속 골드 레벨을 획득하고, 환경부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호텔로 인증 받았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2016년 12월 16일에는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서울 친환경 호텔'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도 참여하며, 2007년부터는 탄소 마일리지 제도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약 290여개의 태양열 전지판을 호텔에 설치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중이다.


호텔 내 생활 하수를 재활용하거나 심야 전력을 활용한 냉방시스템 가동 등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1위의 성과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의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서비스한 직원들과 호텔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쓴 소리를 아끼지 않은 모든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럭셔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