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abyshouj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누리꾼이 발견한 불가사리의 심상치 않은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한 누리꾼이 발견한 불가사리의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일본의 트위터리안 A씨는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위치한 태평양 수족관에 방문했다.

그는 수족관을 구경하던 중 우연히 목격한 불가사리의 모습에 이질감(?)을 느꼈다.

Nickelodeon​ 'Spongebob Squarepants'

불가사리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란 A씨는 곧바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게재했다.

A씨가 발견한 불가사리는 탱탱한 엉덩이를 가진듯한 모습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불가사리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네모바지'의 독보적인 신 스틸러 '뚱이'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다.

Nickelodeon​ 'Spongebob Squarepants'

해당 사진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64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17만 회 이상 리트윗이 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뚱이 실사판 아니냐", "'스펀지밥'도 실사화하면 되겠다", "내 엉덩이보다 탱탱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불가사리는 과학 전문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에도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