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내가네트워크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측이 '해체설'을 강력 부인했다.
10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최근 불거진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체설'에 대해 "해체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 앨범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해체설'에 휩싸였다.
이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황스럽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06년 데뷔해 '아브라카다브라',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소설같은 기사에 팬들 당황 하셨을텐데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앨범준비중에 있는데 이게 무슨소린지 ;; 너무 내용도 구체적이라 당황스럽네요 "브아걸 해체"절대 사실아니고요 혹시 그런날이 오게되더라도 이런식의 기사로 말고 저희가 직접 팬분들께 말할꺼예요
— Hyojin Kim (@Jeaworld) 2015년 6월 10일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