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띵작 로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3 나온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설렘 가득한 달달한 하이틴 로맨스를 선보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3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다.

최근 다수의 외신 매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2편 촬영을 마무리하고 3편 제작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편은 이미 제작에 돌입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화는 한국계 작가 제니 한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원작이 3부작으로 구성된 만큼, 영화 역시 3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 매체는 넷플릭스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편의 촬영을 오는 8월까지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 3편의 촬영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예정돼 있다고도 밝혔다.

Instagram 'lanacondor'

현재까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가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팬들은 3편의 제작 소식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모태 솔로 여고생 라라 진(라나 콘도르 분)이 과거 좋아했던 남자들에게 쓴 편지가 발송되며 벌어지는 로맨스 작품이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