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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제작진이 '신정동 엽기토끼 연쇄살인사건' 미공개 제보를 최초 공개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엽기토끼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미공개 제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엽기토끼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미공개 제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들이 공개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엽기토끼 신발장' 사건은 신정동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으로 미제로 남았다.


4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제보를 최초로 공개한 제작진. 이들에 따르면 과거 납치를 당했다 살아난 여성의 증언이 방송에 나온 후 새로운 제보가 들어왔다.


인사이트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제보 내용은 "우리 집 구조 같다"는 것이었다.


제보자는 "풍선껌 먹으면 나오는 '엽기토끼' 판박이 같은걸 아이가 항상 붙였었다. 위쪽에 하나였다"고 납치됐던 여성과 같은 내용을 전했다.


또한 제보자는 "화분은 아이가 만들어 와 말리려 올려놓은 것이었다"며 반지하에 살던 남성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월세 살았고, 30대 후반 정도에 어떤 남자하고 살더라"라며 납치됐던 여성이 겪었던 당시 상황과 동일한 조건을 설명했다.


경찰은 이 같은 제보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인사이트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


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