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ㅋㅋㅋ" 먹는 순간 웃음 빵빵 터지는 세븐일레븐 '웃기는 젤리'
세븐일레븐의 'ㅋ', 'ㅎ' 모양 '웃기는 젤리'가 수많은 이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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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Instagram 'cokorea_sampo', (우) Instagram 'fuwapeace'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보자마자 웃음이 빵빵 터질 것만 같은 젤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웃기는 젤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한글 자음 'ㅋ'과 'ㅎ' 모양의 젤리가 한군데에 모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젤리는 세븐일레븐에서 2천원에 판매하는 '웃기는 젤리'로, 한국인들이 온라인상에서 웃길 때 쓰는 자음 'ㅋ', 'ㅎ'을 디자인으로 했다.
한 개씩 꺼낼 때마다 나타나는 자음 비주얼은 왠지 모르게 먹는 이들까지도 절로 웃음을 짓게 만든다.
먹는 순간 웃음 바이러스가 퍼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자신도 모르게 계속 입에 넣게 된다.
비주얼로 한번 웃었다면 이번엔 맛으로도 웃을 차례다. 'ㅋ'은 복숭아맛, 'ㅎ'은 수박맛으로 구성돼 쫀득한 젤리를 깨물면 새콤달콤한 맛이 한가득 퍼져 기분이 좋아진다.
젤리를 본 누리꾼들은 "왜 자꾸 웃음이 나지", "분위기 안 좋을 때 먹으면 꿀일 듯", "두 가지 맛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기만 해도 한바탕 웃을 수밖에 없는 웃기는 젤리로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어보자.
Instagram 'everlasting707'
Instagram 'comima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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