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리딩부터 '미친 연기력'으로 소름 돋게 한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X이동욱

YouTube 'OC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타인은 지옥이다'로 만난 배우 임시완과 이동욱이 환상적인 연기합을 선보였다.

지난 4일 OCN '타인은 지옥이다' 측은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타인의 지옥이다'의 주연 배우인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등이 총출동했다.

그중에서도 소름 돋는 연기 호흡을 선보인 임시완과 이동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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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은 취직을 위해 서울에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를 연기한다.

이동욱은 이런 윤종우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인 치과의사 서문조를 맡았다.

두 사람은 이날 대본 리딩에서 대사를 주고받으며 벌써부터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눈빛만으로도 모든 서사를 완성하는 임시완과 이동욱의 모습은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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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전부터 살벌한 연기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살아가는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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