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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첫눈에 반해 결혼했는데 아직도 7살 연상 아내가 너무 예쁘다는 '사랑꾼' 유튜버

연상의 아내를 지금도 너무나 사랑하는 미남 유튜버 '서호아조시'의 사랑 고백이 누리꾼들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인사이트YouTube '서호아조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7살 연상의 아내를 지금도 너무나 사랑하는 미남 유튜버 '서호아조시'의 사랑 고백이 누리꾼들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지난달 29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큐앤에이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구독자들이 궁금해했던 이야기 중 단연 주목을 끈 건 바로 아내 '오리'와의 사랑 이야기였다.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그는 "첫눈에 반했다. 물론 지금도 예쁘다"라고 옆에 있는 아내를 거침없이 칭찬했다.


인사이트YouTube '서호아조시'


그는 "(특히) 울 때 예뻤다. 지금도 예쁘고, 결혼식 당일도 예뻤다"며 끊임없이 아내를 칭찬해 자존감을 높여줬다.


무엇보다도 첫눈에 반한 순간이 제일 예뻤다는 그에게 아내가 "지금은?"이라고 묻자 서호아조시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해 뭐해"라고 답해 아내를 웃게 만들었다.


그는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느끼게 된 게, 군대에 가면 생각할 시간이 많다. 군대에 가서 결혼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내가 이런 여자를 두 번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없을 것 같다'였다"고 또 한 번의 고백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rt'


그는 아내가 요구하지 않아도 혹시나 불안해할까 봐 유튜브에 자신이 유부남임을 밝히기까지 했다고 전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7살 연상의 아내를 때로는 동생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오빠처럼 대하며 아껴주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좋은 얼굴에 좋은 정신이 깃든다더니", "유튜브계의 안재현이네", "본격 결혼 장려 영상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이 사랑꾼 부부의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eo.rt'


YouTube '서호아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