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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친구가 죽었는데 장례식장서 '웃음소리'가 들렸다"···충격의 학폭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예고편

상위 0.1%만 들어갈 수 있는 명문 고교 '천명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루는 OCN의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미스터 기간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상위 0.1%만 들어갈 수 있는 명문 고교 '천명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루는 OCN의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미스터 기간제'는 충격적인 '학교 폭력'을 고스란히 담은 드라마다.


변호사인 기무혁(윤균상 분)은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학교에 부담임 선생님으로 잠입한다.


예고편은 한 여학생의 장례식 장면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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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미스터 기간제'


친구의 칼에 찔려 죽은 여학생의 장례식장에는 울음소리와 함께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가 퍼졌다.


그리고 다음날 기무혁은 "오늘부터 발 뻗고 자겠다, 정수아 죽어서?"라고 여학생의 죽음을 비웃으며 지나가는 학생 무리를 만난다.


친구가 죽었는데, 농담 따먹기만 하는 학생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이어진 장면에서는 옥상에서 수십 명에게 둘러싸여 학교 폭력 당하는 남학생, 투신하려는 여학생, 결국 몸을 던진 듯한 남학생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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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미스터 기간제'


겉으로는 순진하고 착한 척하며 해맑게 웃지만, 뒤에서는 누군가를 잔혹하게 괴롭히는 학생들의 이중적인 모습이 보는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실제로 벌어진 학교 폭력 사건을 다룬 듯 하나하나를 곱씹게 하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담긴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TV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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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미스터 기간제'


YouTube '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