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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게 해줬는데 맛있는 음식 없냐" 어시스트 후 형한테 생색냈던 막내 이강인

오세훈이 대표팀 막내 이강인 선수가 어시스트 후 용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세훈 선수가 이강인 선수의 생색을 폭로했다.


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져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오세훈은 대표팀 막내 이강인에 대해 폭로했다.


앞서 오세훈은 아르헨티나전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이에 대해 오세훈은 "당시 이강인이 생색을 엄청 냈다. 용돈을 달라고 했다"라며 "골 넣어주게 해줬는데 맛있는 음식 없냐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세훈은 남아공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파란 팬티'에 집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세훈은 "빨강 팬티를 입으면 경기가 잘되지 않는다. 파란 팬티를 입었을 때 경기가 잘 된다"라며 징크스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U-20 '뽀시래기' 선수들은 발라드 무대를 완벽하게(?) 열창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