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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거기서 왜 나와?" 레드벨벳 예리의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등장한 이승윤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다소 엽기적인(?) 사진을 휴대전화 잠금화면으로 설정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erimies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멤버 예리의 독특한(?) 휴대전화 잠금화면이 공개됐다.


3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창 재생되고 있는 엑소 멤버 디오의 신곡 '괜찮아도 괜찮아'가 담겼다.


예리는 같은 소속사 선배의 곡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사진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yerimiese'


인사이트MBN '나는 자연인이다'


하지만 누리꾼은 재생 페이지 뒤에 위치한 화면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면에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레전드를 찍은 개그맨 이승윤의 얼굴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이승윤은 한 자연인이 생선의 머리를 넣고 카레를 끓이자 크게 당황했다.


결국 그는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한 채 레이저 눈빛을 발산하면서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보이곤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ron_0214'


예리는 그런 이승윤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잠금화면으로 그의 사진을 선택하고 말았다.


다소 엽기적인(?) 예리의 취향을 접한 팬들은 "아기자기한 것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리와 이승윤은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에 함께 출연하며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