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YG 미팅 제안 문자에 너무 기뻐 욕했다”

via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

인기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하게 된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9일 티브이데일리는 최근 YG의 새식구가 된 유병재와의 인터뷰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유병재는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거짓말 같다"며 "원래부터 빅뱅 광팬이었는데 YG에 들어가게 돼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규선이 형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 빅뱅의 새 앨범 동영상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감탄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YG에게 미팅을 갖자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유병재는 "너무 기쁜 나머지 욕을 하며 바로 차를 세우라고 말했다"며 당시 흥분됐던 감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 4일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