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유명 SNS 스타와 '열애설' 난 이승우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의 축구선수 이승우가 SNS 스타와 '럽스타그램'을 하다가 딱 걸렸다.

인사이트

Instagram 'seungwool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의 축구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2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SNS 스타 A씨다. A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 중인 A씨는 아름다운 미모 덕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승우와 A씨가 같은 날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지난 2일 이승우는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느껴졌다.


인사이트A씨 인스타그램


이승우는 이 사진에 파도와, 맥주, 그리고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넣었다.


이 사진 아래 A씨는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댓글을 달며 같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게 했다.


같은 날 A씨도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고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A씨는 이 사진을 올리며 "행보케♥"라는 글을 덧붙였다.


인사이트A씨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사진 배경이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사진 필터까지 비슷하다.


하늘색 계열의 옷이 커플룩처럼 보이기도 하고, 둘 다 하트 이모티콘을 붙인 점이 인상적이다.


누리꾼 사이에서 열애설이 제기되자 현재 A씨는 해당 사진을 내린 상황이다.


아직까지 이승우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은 A씨의 SNS에 들어가 "잘 어울린다"며 축하 인사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