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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무려 '3바퀴' 돌고난 뒤 격파까지 깔끔하게 해내는 12살 '뽀시래기' 태권 소년

고난도 발차기 기술을 거뜬히 해내는 태권 소년이 있어 누리꾼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digitaltkdnews0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난도 발차기 기술을 거뜬히 해내는 태권 소년이 있어 누리꾼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태권도신문 - TKDNews'에는 우석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 남자 초등부 고학년 개인종합격파 시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양산 초등학교 5학년 노도균 군이 등장했다. 노도균 군은 작은 체구와 달리 커다란 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Facebook 'digitaltkdnews01'


이어 가벼운 몸놀림으로 송판을 격파해나갔다. 가장 먼저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돌며 송판 3장을 격파했다.


곧이어 노도균 군은 높이 날아오르며 발차기 3번을 연달아 성공했다.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노도균 군의 진가는 지금부터였다.


인사이트Facebook 'digitaltkdnews01'


노도균 군은 공중에서 무려 세바퀴나 돈 뒤 송판을 두 동강 냈다. 이는 어른들도 쉽게 할 수 없을 정도로 고난도 기술로 알려져 있다.


아직 12살밖에 되지 않는 어린 학생의 놀라운 기술에 이를 지켜보던 형·누나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입이 떡 벌어지는 노도균 군의 격파 실력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