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JYP, '신예은·김동희' 내보내고 '아이돌'에 집중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신예은, 김동희 등 핫한 신예를 대거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가 가수만 육성하던 초심으로 돌아간다.


2일 한경닷컴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입을 빌려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연기 파트를 정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JYP 소속 신예들이 대거 FA로 나올 예정이다.


JYP가 연기자 파트와 관련 인사, 소속 배우들을 어떻게 정리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키즈, 잇지, 2PM 같은 핫한 아이돌을 대거 보유한 JYP는 원래 미쓰에이, 비, 원더걸스 등 내놓는 아이돌마다 대박을 터트린 아이돌 명가다.


하지만 2012년 JYP는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연기자를 영입하기 시작했다.


현재 JYP에는 '에이틴'이라는 웹툰으로 '빵' 뜬 신예은과 김동희,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한 신은수 등 가능성 있는 배우가 많다.


될설부른 청춘스타들을 기다린 매니지먼트사들이 JYP의 이러한 결정에 두 팔 벌리고 환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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