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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땅" 외치고 다니던 샘 오취리, 드디어 '한국 영주권' 땄다

최근 샘 오취리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 래퍼 딘딘,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대한민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그가 한국 영주권을 딴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샘 오취리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 래퍼 딘딘,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국에서 거주한 지 10년 차가 된 샘 오취리는 이날 한국 영주권을 땄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인도 잘 알지 못하는 고조선의 역사를 줄줄 늘어놓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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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샘 오취리는 "(영주권을 따는데 필요한 역사) 수업도 한 달동안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태성은 역사에 관심 없는 일부 젊은이보다 나은 샘 오취리의 모습에 감탄한 듯 두 손을 모으고 그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들었다.


그때 딘딘이 샘 오취리에게 가나의 역사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샘 오취리는 "굳이 이 자리에서?"라고 말하며 딘딘을 당황시켰다.


대한민국 역사는 잘 아는데 가나의 역사 얘기를 회피한 샘 오취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정작 가나의 역사는 잘 모르는 거 아니냐"며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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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인사이트Instagram 'samokyere1'


Naver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