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골키퍼 행세해 호텔 들어간 사기꾼 남성 (영상)
이탈리아 최고 골키퍼 선수 잔루이지 부폰인 것처럼 행세하며 호텔에 들어간 사기꾼 남성이 공개돼 화제다.
via Mundo Deportivo / YouTube
이탈리아 최고 골키퍼 선수 잔루이지 부폰(Gianluigi Buffon)인 것처럼 행세하며 호텔에 들어간 사기꾼 남성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유벤투스 FC 소속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선수인 것처럼 속여 호텔에 들어간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버젓이 자신을 부폰이라고 속이고 유벤투스 전용 투숙 호텔에 자연스레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진짜 부폰이 등장해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도 찍혀 있다.
가짜 부폰을 행세한 남성은 이후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 축구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6일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를 3대 1로 꺾고 통산 다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했다.
<가짜 행세한 남성(좌), 유벤투스 소속의 잔루이지 본스 선수 (우)> via Mundo Deportivo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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