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태어난지 딱 '600일'된 '뽀시래기' 벤틀리
남다른 식탐과 괴력을 자랑하는 '뽀시래기' 벤틀리가 세상에 태어난 지 600일이 됐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귀여움 하나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애정을 독차지한 벤틀리가 생후 600일을 맞이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벤틀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과 형인 윌리엄과 함께 좌충우돌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벤틀리는 '먹틀리'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왕성한 식욕과 형 윌리엄도 제치는 힘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중이다.
그런 벤틀리가 오늘(30일)로 생후 600일을 맞이했다.
2017년 11월 8일 생인 벤틀리는 태어난 지 1년 7개월로 한국 나이로 두 살, 만 나이로는 한 살이다.
평소 남다른 식탐과 괴력(?)을 자랑하는 벤틀리가 아직 만 한 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기 그지없다.
자신의 돌잔치에 두발로 걸어가기도 했던 벤틀리의 놀라운 모습이 오버랩 돼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적어도 세 살일 거라 생각했다", "600일이면 엊그제 아닌가요", "우리 벤틀리 얼마 전에 태어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날을 거듭할수록 몰라보게 성장 중인 벤틀리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쑥쑥 커나갈지 랜선 이모, 삼촌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