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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트럼프' 대통령 만찬에 가수 '엑소'가 참석한 놀라운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오늘(29일) 만찬에 가수 엑소가 참석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T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오늘(29일) 만찬에 가수 엑소가 참석한다.


박세리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역시 자리에 동석하는데, 그 이유가 남다르다.


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골프 마니아다. 박세리 감독은 이를 고려한 초청으로 보인다.


엑소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을 위한 초청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엑소의 팬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엑소는 이방카 보좌관에게 직접 사인 CD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TV


한편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49분부터 9시까지 청와대 만찬을 즐긴다.


이번 만남은 공식 일정에 없던 것으로, 문 대통령의 제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일정을 바꿔 한국에 방문했다.


환영 만찬 메뉴는 궁중 수라상 차림 콘셉트로 해물 겨자채, 복주머니쌈 등이 마련됐다.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내일(30일)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놓고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


인사이트Instagram 'weareone.e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