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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알몸 선탠' 즐기다 도로 마비시켜버린 '몸매甲' 여성

오스트리아 빈의 한 거리에서 찍힌 사진 한 장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렸다.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이 시작되자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를 과시하기 위해 선탠을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다.


보통 해변을 찾아 피부를 그을리게 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선탠샵에서 간편하게 피부톤을 어둡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선탠 방법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여성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29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과거 창틀에 몸을 비스듬히 기대 선탠을 즐겼던 여성의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진은 2014년 6월 오스트리아 빈의 한 길거리에서 찍힌 것이다.


당시 영국 일간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이 해당 사진이 찍히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오스트리아 빈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사진 속 여성이 선탠을 하고 있었다.


여성은 창문턱에 매트리스를 비스듬히 걸쳐놓은 상태에서 완전 누드 상태로 선탠을 즐겼다. 


심지어 엉덩이와 다리는 창문 밖으로 나온 상태다. 


인사이트Reddit


우연히 여성의 아름다운 뒤태를 본 남성 운전자가 앞차를 들이받았고, 이로 인해 여러 대의 차들이 뒤엉키면서 한동안 교통이 완전히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로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앞차 운전자를 향해 "미안하다. 저기 창문에 있는 여자에게 시선을 빼앗기는 바람에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고, 앞차 운전자는 "이해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지만,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을 느낀 여성은 황급히 창문을 닫고 집 안으로 들어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