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가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TV 공개홀에 열감지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스타뉴스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르스 예방을 위해 '개그콘서트', '뮤직뱅크' 등 공개 방송이 진행되는 KBS 신관 TV 공개홀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감지기는 TV공개홀 입구 외에 예능국이 있는 신관 로비, 드라마국과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별관 로비 등 총 3곳에 에 설치됐다.
열감자기 이용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는 방청객부터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KBS는 "열감지기 외에 추가적으로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청객들이 공개홀 입장 전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