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KBS, 공개홀·신관·별관에 메르스 열감지기 설치


via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가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TV 공개홀에 열감지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스타뉴스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르스 예방을 위해 '개그콘서트', '뮤직뱅크' 등 공개 방송이 진행되는 KBS 신관 TV 공개홀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감지기는 TV공개홀 입구 외에 예능국이 있는 신관 로비, 드라마국과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별관 로비 등 총 3곳에 에 설치됐다.

 

열감자기 이용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는 방청객부터 이용할 예정이다.

 

한편, KBS는 "열감지기 외에 추가적으로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방청객들이 공개홀 입장 전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