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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 달 전부터 신혼집 떠나 '별거'했다는 송중기·송혜교 부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몇 달 전부터 신혼집을 떠나 별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파경을 맞은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몇달 전부터 별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송중기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를 통해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yo1122'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보금자리였던 이태원 소재의 신혼집이 수개월 전부터 비어있었다는 증언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일요신문은 한 인근 주민의 말을 빌려 이들의 집 앞에 쓰레기봉투가 놓인 지 오래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혜교 소속사 박현정 대표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수개월 전부터 별거라는 보도는 너무 오버된 얘기다"라고 말하며 일축하기도 했다.


인사이트TV조선 '별별톡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앞서 언론에 보도된 이태원 신혼집이 아닌 송혜교의 자택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31일 많은 이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