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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케이크 빼앗아 먹으려다 미안해 온몸으로 '애교' 부리는 벤틀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윌리엄의 케이크를 빼앗아 먹으려다 미안했는지 윌리엄을 껴안으며 애교를 부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벤틀리가 윌리엄의 케이크를 뺏어 먹으려다가 갑자기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케이크의 유혹을 이겨내려는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케이크를 주고 자신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더 큰 케이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벤틀리는 케이크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신의 케이크를 손으로 먹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신의 것으론 부족했는지 벤틀리는 윌리엄의 케이크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윌리엄은 자신의 케이크를 넘보려는 벤틀리를 애절하게 붙잡았다.


둘을 서로 바닥을 나뒹굴며 케이크를 두고 말 그대로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


윌리엄이 "아빠가 기다리면 (준다고) 했잖아"라며 벤틀리를 말렸지만, 이미 케이크 맛을 본 벤틀리는 멈추지 않았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벤틀리는 이내 형에게 미안해졌는지 깜찍하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벤틀리는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윌리엄을 꽉 껴안았다.


이어 벤틀리는 윌리엄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맞댔고 윌리엄은 싫지 않은 듯 해맑게 웃었다.


유혹을 참기 힘든 케이크 앞에서도 진한 우애를 보여주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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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YouTube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