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먹으면 달콤한 '카라멜 크리스피' 톡톡 터지는 '반반' 밀카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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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일반 초콜릿을 먹느냐 화이트 초콜릿을 먹느냐 사이에서 고민하던 '초코 덕후'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디저트가 나왔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독일 초콜릿 브랜드 '밀카(Milka)'가 판매 중인 반반 초콜릿 '카라멜 크리스프-펄(milka caramel crisp-pearls)' 제품 후기가 올라와 이목이 쏠렸다.

공개된 여러 사진에서는 전체 물결 모양 프레임에 일반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이 정확히 '반반'씩 포함된 밀카 초콜릿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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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향이 강한 화이트 초콜릿과 제대로 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일반 초콜릿의 조화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녹일 만큼 달콤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당 초콜릿 위에는 카라멜 맛 크리스피까지 잔뜩 올라가 있다.

그런 만큼 해당 제품을 한 입 씹을 때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먹는 재미를 더해준다.

YouTube 'Chocolo Roberto'

실제 제품을 맛본 누리꾼들은 "진짜 완벽하다", "한 개로 화이트 초콜릿, 일반 초콜릿, 카라멜 크리스피까지 먹을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유럽권 국가에서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바로 직구해본다", "진짜 맛있겠다. 밀카가 밀카했다" 등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