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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성폭행·살인범' 애인과 '혼인 허가서' 발급한 니키 미나즈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가 성폭행과 살인으로 총 11년을 감옥에서 지낸 남자친구와 혼인 허가서를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nickiminaj'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니키 미나즈가 성폭행, 살인 전과자 남자친구와 혼인 허가서를 받았다.


최근 애플 뮤직 라디오 'Queen Radio(퀸 라디오)'에 출연한 미국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36)는 남자친구 케네스 페티와 결혼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니키 미나즈는 "내가 지금껏 노력했던 행복이라는 걸 드디어 가진 것 같다. 행복하기까지 너무 어려웠다. 누구와도 타협하고 싶지 않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부터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케네스 페티와의 연애를 자랑해왔다.


인사이트Instagram 'nickiminaj'


그러나 케니스 페티의 충격적인 과거 전과 기록이 논란이 일었다.


케네스 페티는 16세였던 1994년 16세 소녀를 성폭행한 1급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4년을 복역했다.


그는 또 이후엔 한 남성을 총으로 쏴 죽여 1급 살인죄로 7년을 더 복역해 2013년 석방됐다.


니키 미나즈는 그동안 총 11년을 감옥에서 지낸 전과자 남자친구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며 옹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키 미나즈는 케네스 페티와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ickimin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