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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터키 사이의 바다인 '에게해'에서 승객과 선원 등 190명을 태운 여객선이 항해중 좌초했지만 당국과 승무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그리스의 피레우스 항에서 로드섬으로 가던 페리 '프리밸리스'호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아침 산토리니 섬에서 좌초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승무원들이 승객에게 구명조끼를 입게하는 등의 신속한 예방적 조치를 취했고 해안경비대와 또 다른 여객선이 신속히 도착해 선박의 파손 정도를 조사했다고 덧붙였다.
신화통신은 그리스 당국은 전력계 이상으로 좌초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문제의 페리호도 예방조치가 완료된 후 목적지까지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