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함 '꿀렁임'으로 3초마다 환호성 터졌던 지민 '보조개' 무대
방탄소년단 지민이 하늘하늘한 춤선이 돋보이는 '보조개' 무대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역대급 춤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이 개최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알찬 무대로 공연을 꾸몄다.
그중에서도 유독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던 무대가 있어 재조명되고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보컬라인인 진, 지민, 뷔, 정국이 꾸민 '보조개' 무대다.
'보조개'는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5집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무대로 공개된 적 없었던 곡이다.
이날 무대에 오른 네 명의 멤버 중에서도 지민은 하늘하늘하면서도 파워풀한 춤선으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명칭)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그 보조갠 illegal"이라는 파트에서 보여준 웨이브는 현장에 모인 아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근육이 하나하나 살아움직이는 듯한 현란한 웨이브는 지민이 왜 방탄소년단의 댄스 라인인지 납득하게 만들 정도였다.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숨을 꾹 참고 보게 되는 지민의 '보조개' 직캠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