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수백 개 박힌 화려한 금목걸이 공개한 '영앤리치' 도끼

Instagram 'dok2gonz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도끼가 화려한 장신구를 공개하면서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3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Real 111 Diamondz"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새로 구입한 목걸이 자랑에 여념 없는 도끼의 모습이 담겼다.

도끼는 수많은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3줄 목걸이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졌다.

Instagram 'dok2gonzo'

비록 도끼의 얼굴은 영상에 담기지 않았지만, 손짓만 봐도 그가 얼마나 기분이 좋은 상태인지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을 정도다.

빛에 반사된 다이아몬드들은 각양각색의 빛깔을 내며 영롱한 자태를 자랑했다.

또 도끼가 착용한 검은 티셔츠 위에 새겨진 그림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머리카락 색깔과 짙은 쌍꺼풀을 미뤄 봤을 때 티셔츠 속 캐릭터는 도끼인 것으로 추정된다.

Instagram 'dok2gonzo'

그 역시 반짝이는 금목걸이와 금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목걸이 가격 어마무시할 것 같다", "역시 도끼 클래스", "거의 집 한 채를 목에 걸고 다니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끼는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일리네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현금다발을 뿌리면서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