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박명수 “메르스, 당국에서 더욱 신경써주길”



개그맨 박명수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메르스 사태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오프닝 멘트 후 "안좋은 질병 바이러스가 빨리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계절을 맞아 즐거운 행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정을 변경하며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그렇다고 야외 행사에 가시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박명수는 "수출도 안되고 관광객도 안오고 큰일이다"라며 "관계 당국에서 더욱 애써서 평상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 좀 써주셔야 될 것 같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