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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다리 무서워 자기 소매 붙잡은 '썸녀' 보고 광대 폭발한 '호구의 연애' 연하남

MBC '호구의 연애' 연상연하 커플 채지안과 김민규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인사이트MBC '호구의 연애'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호구의 연애' 채지안과 김민규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1대 1 데이트를 즐기는 채지안과 김민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대 호구왕에 선정된 김민규는 "이분과 데이트를 한번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라며 채지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호구의 연애'


식사를 마친 후 대왕암 다리에 가게 된 두 사람은 높은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호기롭게 다리를 건너기 시작한 것도 잠시, 채지안은 이내 다리의 높이에 무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채지안은 "가운데로 걷자"고 제안했고, 김민규는 "무서워요?"라며 다정하게 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채지안은 "여기 잡을게요"라며 김민규의 상의 소매를 붙잡았고, 김민규는 기꺼이 그의 소매를 내밀었다.


자신을 붙잡은 채지안을 보는 눈빛에서 달달함이 느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호구의 연애' 


잠시 후, 돌담길에 도착했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지압이 되는 돌담길 위를 걸어보겠다고 나선 채지안에게 김민규가 자연스레 손을 내민 것.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붙잡고 한참을 걸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웃음이 난다는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호구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