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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광고 찾아 오는 소녀팬 보고 가려고 앉아서 기다리는 '프듀X' 연습생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김성현이 지하철 논현역 자신의 광고판 앞에서 팬들을 기다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성현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의 얼굴을 보고 가려고 광고판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이 지하철 논현역 광고판 앞에서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역사 내 광고판 앞에 앉아있는 연습생 김성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성현은 출연하던 Mnet '프로듀스 X 101' 2차 순위발표식에서 44위로 탈락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그는 자신을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광고판 앞에서 팬들을 기다렸다.


팬들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김성현은 그저 차가운 바닥에 주저앉아 망부석처럼 자리를 지킬 뿐이었다.


그의 남다른 팬 사랑에 누리꾼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팬들은 "지금 당장 논현역으로 간다", "그래도 많이 사랑한다", "눈물 나게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현은 그룹 인투잇의 막내로 지난 2017년 데뷔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