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손 꼭 잡고 '전광판' 보러 가 인증샷 찍은 '프듀X' 금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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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프로듀스 X 101' 금동현 연습생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금동현 연습생의 목격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합정역에 걸린 대형 전광판을 보러 온 금동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금동현은 팬들이 선물한 전광판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전광판에 붙여놓은 포스트잇 편지글 하나하나 읽으며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다.

Twitter 'wv_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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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모은 건 혼자가 아닌 부모님과 함께 전광판을 보러 온 것이다.

지하철역 한가운데에 자신의 사진이 담긴 대형 전광판이 있다는 것이 신났는지 부모님까지 모시고 와 자랑(?) 한 것으로 보인다.

금동현은 부모님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내걸린 전광판 앞에서 해맑게 포즈를 취하며 인증 사진을 찍었다.

부모님한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뽀시래기'같은 금동현의 모습에 팬들은 귀엽다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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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그의 훈훈한 외모 또한 이목을 끌었다.

방송 화면에서 보다 더 날렵한 턱 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실물 모습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환호를 쏟아냈다.

목격담에 따르면 금동현은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을 뿐 아니라, 악수를 하는 등의 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