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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라가 불안한데" 상위권 호명 기다리는 이진혁에 '단호박' 날린 '짱친' 김우석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이진혁과 김우석이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이진혁과 김우석이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는 급격한 순위 변동이 일어나 연습생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이는 티오피미디어 소속 연습생 이진혁이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지난 포지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네핏 33만 6천표를 획득한 이진혁은 이전 1차 순위 발표식 때보다 더 높은 등수를 예상하게 했다.


하지만 1등부터 4등까지 순위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 자신의 이름이 계속해서 호명되지 않자 이진혁은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진혁은 옆에 있던 김우석에게 "아 진짜 나 너무 올라갔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김우석은 침착하게 "너 잘했어~"라고 그를 다독였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이진혁은 "고생한 것도 맞고 노력한 것도 맞고 잘한 것도 맞는데,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올라가니까 진짜 너무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김우석은 미소를 띠며 "왜 너 탈락일 수도 있잖아"라고 말했다. 상위권이 아니라 호명되지 않은 탈락자 30명에 속할 수도 있다는 뜻이었다.


정곡을 찌르는 김우석의 단호한 말에 이진혁은 당황해하더니 "아 오케이~"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김우석과 이진혁은 '업텐션'이라는 그룹에서 같이 활동한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다. 현실 친구 같은 두 사람의 뜻밖의 케미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