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에 넣고 다니면 '간지' 작살 나는 CGV 새 굿즈 '토이스토리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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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 있는 씨네샵에 귀여운 '토이스토리4' 굿즈가 나왔다.

21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토이스토리4' 개봉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와 콜라보한 이번 굿즈는 토이스토리 피규어와 레고, 뱃지, 아크릴키링, 모찌쿠션, 핸디부채, 틴가방, L홀더, 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굿즈에 깜찍한 우디와 늠름한 버즈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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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중·고교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펜'이다.

매일 필통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이 펜의 끝부분에는 주인공인 우디와 버즈뿐만 아니라, '신스틸러'인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와 알린, 햄, 랏소, 렉스의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붙어 있다.

검은색이라 자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인 이 펜은 젤펜으로 나왔다.

가격은 자루 당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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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당 3,500원인 고가 펜 말고 보다 가성비 넘치는 볼펜도 있다.

토이스토리 주인공들이 볼펜 전체에 그려진 이 볼펜은 5자루가 한 세트로 가격은 3,500원이다.

이 모든 굿즈는 서울 강변점, 건대입구점, 등촌점, 여의도점, 영등포점, 왕십리지점, 용산점, 청담씨네시티점 등 18개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웃을 일 별로 없는 직장인들도 회사에서 메모할 때 사용하면 애교 넘치는 캐릭터의 모습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니, '토이스토리4'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하나쯤 구비해 두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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