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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원씩 3년 모으면 '1천만원'으로 돌려주는 '청년통장' 오늘(21일) 접수 마감

본인이 저축한 돈을 2배로 돌려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모집이 오늘(21일) 마감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미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저축한 돈의 2배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청년통장' 모집이 오늘(21일) 마감된다.


지난 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모집을 마감한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정책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주고 이자까지 주는 사업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기도 역시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을 이날 오후 6시까지만 받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한 상태로 매달 10만원씩 통장에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마다 17만 2천원을 지원해 3년 후 약 1천만원으로 돌려주는 정책이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목돈 마련까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 소득 월 220만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4인 가구 기준 369만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34세 근로 청년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의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1984년 5월 30일~2001년 5월 29일 출생자)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또 본인의 주민 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자, 근로 유형에 관계없이 현재 근로하는 자이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20일,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발표는 오는 8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