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절대 못 보는 역대급 공포영화 '파라노말 엑티비티' 시즌 7 나온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했던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7(가제)'이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네 유럽'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신작 정보들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공포영화 팬들을 설레게 할 새로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바로 공포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새로운 시리즈가 제작된다는 소식이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CEO 지아노플로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시대 최고의 공포 영화 제작자인 제이슨 블룸과 함께 새로운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작의 정식 제목과 주요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할리우드 최고의 공포 영화로 불리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어떠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공포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는 집 안에서 일어나는 초자연적 현상을 24시간 카메라로 담아낸 영화로 독특한 촬영 기법과 오싹한 스토리로 큰 흥행을 거둔 작품이다.

한화로 약 1천758만원을 들여 만들어진 '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은 전 세계에서 약 2천263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고, 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속편들이 제작된 바 있다.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