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직접 '안부 전화'해 후배 김나영 살뜰히 챙긴 유재석

지난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의 근황을 묻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재석이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지난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의 아들 신우 군이 깜짝(?)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정릉에서 방송 촬영을 하던 도중 한 어린이집 아이들을 만나게 됐다.


조세호는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시도했다. 이때 눈에 익은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나영의 아들 신우 군이었다.


제작진의 제보로 신우 군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유재석과 조세호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곧바로 김나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김나영에게 "아침에 너희 첫째(신우 군)를 봤다"며 "유치원 선생님들이랑 잠깐 나들이 가더라고"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또 그런 일이 있냐. 여기에 원희만 있으면 '놀러와'야(과거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고 전했다.


유재석은 후배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까지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전화에서 근황을 묻고 "건강해야 한다.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김나영을 챙겼다. 후배를 향한 유재석의 애정 어린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후배를 참 아끼는 것 같다", "멋진 선배다. 저런 선배 있으면 큰 힘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