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2%' 복숭아향 그대로 나는 '분홍분홍' 복숭아 아이스컵
세븐일레븐과 롯데푸드가 음료 2%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2% 복숭아 아이스컵'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번 여름, 달콤한 복숭아 향이 가득한 2% 음료수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세븐일레븐은 롯데푸드와 함께 2%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2% 복숭아 아이스컵'과 '2% 아쿠아 파우치'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과 무관한 기존 제품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시킨 '크로스오버'(Crossover) 상품이다.
달콤한 향이 나는 복숭아 음료를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복숭아 맛 얼음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선명한 분홍빛이 도는 얼음은 보는 재미도 더한다.
'2% 아쿠아 파우치'는 1,800원에, '2% 복숭아 아이스컵'은 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여름은 이걸로 나야겠다", "너무 귀엽다", "복숭아 향 얼음이라니 완전 내 스타일"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아무런 맛도 안나는 얼음에 질렸다면 달콤한 복숭아 향 얼음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