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19일) 바삭+짭짤한 KFC '닭 껍질 튀김' 출시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kfcindonesi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 제품, '닭껍질튀김' 드디어 우리 곁으로 왔다.

KFC는 오늘(19일)부터 그동안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닭껍질튀김을 판매한다.

닭껍질튀김이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KFC 매장에서만 판매됐던 제품이다. 말 그대로 살코기 없이 닭 껍질만 튀긴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퍽퍽한 살 대신 부드러운 닭 껍질을 바삭하고 짭조름하게 튀겨낸 해당 제품은 얼마 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에도 "제발 출시해 달라"는 닭 껍질 마니아들의 요청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열띤 성원에 결국 KFC도 응답했다. 한국 매장에도 해당 제품을 출시하기로 한 것.

사진 제공 = KFC 

그리고 오늘. 많은 이가 기다리던 닭껍질튀김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아쉽게도 이 제품은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없다. 강남역, 노량진역점, 경성대부경대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6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800원이며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된다.

꿈에서만 그리던 바삭한 식감을 경험하고 싶은 이라면 오늘 당장 KFC에 달려가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