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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엄마 닮아 3살인데 '2개국어' 가능한 건후의 단독 인터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후가 자신의 옹알이 관련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말문이 트인 건후가 단독 인터뷰에서 폭풍 옹알이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박나은, 박건후가 엄마 안나의 고향인 스위스로 여행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후는 독일어로 옹알이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건후는 엉성한 발음으로 독일어 '샤우힌(이것 봐)', '디따(저것)', '슈타인(돌)' 등을 외치며 미숙하게나마 말을 하려고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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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에 제작진은 "박건후 옹알이 관련 입장 표명"이라는 자막과 함께 건후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벤치에 바른 자세로 앉은 건후는 자신의 허벅지를 쾅쾅 내려치며 옹알이를 하기 시작했다.


입술을 쭉 내밀고 손동작까지 꼬물꼬물 해가며 옹알이를 하는 건후의 모습은 진짜 입장 표명을 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런 건후의 모습에 제작진은 "제가 이 자리에 앉은 것은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예상하신 대로 독알이(독어+옹알이)도 한답니다! 물론 한글 옹알이도 하고요!" 등의 자막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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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쾌한 해당 자막들은 마치 진짜 건후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듯했다.


열심히 옹알이를 하던 건후는 자신을 찍고 있는 VJ 삼촌들을 보고 해맑게 웃어 보였다.


2개국어 옹알이 신동 건후의 인터뷰는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3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